대전대 천안한방병원(원장 이현)은 1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(지회장 박우성)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상호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.
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조직된 공익단체로, △사업 주체별 전문성 강화 및 통합적·협력적 사업체계 구축 △Long Term Care 관점의 의료지원 및 생애주기적 관점의 복지서비스 강화 △지역사회 소아암 건강복지센터 및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△소아암 환아 및 가족의 사회적 경제 공동체 구축 등에 힘써오고 있다.
이현 원장과 박우성 지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△상호 발전 △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△사회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.
이현 원장은 “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한방병원으로서 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책임 있는 진료와 지속적인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